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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mm 는 풀프레임 환산시 83mm 정도 나온다(사진 메타정보에 그렇게 나왔음..)

결론부터 말하자만

1. 55mm는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것 같다)

2. 풍경용은 아니고 꽃 전용...

3. 자동이 아니라서 움직이는? 동물은 찍을 수 없다

4. 인물을 찍자니.. 피사체 분들이 너무 부담스러워 한다(얼굴이 크게 나옴...)

 

23mm 와 비교해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난다.

비싼 렌즈 안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찍을거 아니고 풍경을 위주로 할 거라면.. 55mm에는 그다지 신경을 안써도 될 것 같다.

 

풍경. 논뷰. 이거는 비교용으로 23mm 렌즈로 찍은거
풍경. 55mm. 왠지 몽골인의 시력으로 멀리멀리 내다보는 것 같다
55mm. f1.8인데 최대 개방에서는 약간 소프트한 느낌에 색수차도 보임..
55mm f1.8. 보케의 느낌은 확실히 차이가 있다
55mm f1.8
이 동네 거미는 모두 저렇게 생겼다. 강자독식인가..
렌즈의 특성때문인 것 같기는 한데.. 채도가 높은 피사체일수록.. 색이 뭉개지는 느낌이다. 컬러 크롬을 강으로 줬는데도 구분이 잘 안된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건지도..
가운데 잘 보면 비둘기가 있는데.. 움직이는 피사체는 포기해야 할 듯.. 따라서 이 렌즈는.. 채식용이다
렌즈 특성인듯.. 소프트한 느낌임. 조리개를 조이면 선예도가 괜찮은데 최대 개방에서는 두리뭉실하다
이건 초점을 잘 못맞춘 것 같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MF 조절이 잘되는 기분
밝은색은 여지없이 뭉개지는 듯한 느인
살짝 인물을 넣어봤다. 앞모습이 부담스러우면 뒷모습으로.. 이것도 꽤 뒷걸음질 해서 찍은거다
분명히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렌즈 탓인지 빛이 번져 보인다. 전반적으로 밝은색이 퍼져보인다.. 이거 혹시 렌즈 얼룩때문인가..
조리개를 f10 정도에 두면 선예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법 원거리에서 찍었는데 확대해보면 피사체의 윤곽이 뚜렷하다.
비교. 23mm XF 렌즈. 렌즈 자체의 색감/해상력 차이가 확실히 있다
비교. 23mm
비교. 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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