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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주변에 논밭이 즐비하다.

각기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 논뷰는 가을이지 싶다.

 

23mm AF, 촬영 후 다음날인가..  추수를 했더라. 찍어놓기를 잘한 듯
23mm AF, 오른쪽 왼쪽의 벼가 익어가는 속도가 다르다. 특이한건 왼쪽이 더 많이 누렇게 익었는데 오른쪽 논이 먼저 추수를 했다. 주인이 다른가보다. 뜬금없지만..땅주인님은.. 언제나 부럽다. 설마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 건 아니겠지?
55mm MF, 가을은 깊어가지만 그래도 아직 들꽃이 피어 있다
55mm MF, 곧 바람에 날려 날아가겠군..
23mm AF, 너무 시골스럽다. 단지 바로 앞인데 난 정말 시골에 살고 있구나 싶다
23mm AF, 나의 애마. 내 엉덩이에 비해 안장이 좀 작은 느낌이다. 이곳으로 이사오고 나서 전철(기차)역까지 타고 다니면 운동도 되고 살도 빠질 것 같아 장만했는데.. 전철역까지 타고 간건 몇 번 안된다. 내가 살빠지기보다는 자전거가 더 빨리.. 낡아가는 느낌이다. 그냥 동네 뭐 사러 다닐때, 커뮤니티센터 갈때 타고 다니면 나 자신이 매우 스마트?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ㅎ
55mm MF, 지난번 포스팅에 올린 나비.. 헛! 호랑나비~(김흥국님의 히트곡 중)
55mm MF,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인도에 쏙 나와서 피어 있길래 찍어보았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꽃이라고 하자
55mm MF, 넌 참 귀엽구나!
55mm MF, 곧.. 진짜 곧.. 날아가겠군..
55mm MF, 느낌이 뭐랄까..어디서 본듯한데.. 화투에서 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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