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1월 5일 - 집 근처 까페 "AND TERRACE" 방문

 

최근 날씨는.. 뭐랄까.. 가을이 좀 오래간다는 느낌 보다는 조금 포근하다는 느낌이다.

예년보다 포근해서인지 가을 단풍이 제법 오래 지속되는 것 같고 심지어는 한 그루에서 다른 꽃들이 다 시들었는데 철없는 꽃 봉오리가 쓰윽 하고 올라온다거나 하는 광경도 자주 보인다. 봄으로 착각했느지도..

 

중학생 아들을 방구석에 가둬두고 아내와 차나 한잔하자며..

동네? 까페에 들렸다. AND TERRACE

 

AND TERRACE
건물 전체가 카페인데 1층은 전체가 주차장이다. 카페는 2층인데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실내가 상당히 넓다. 사진에는 쇼파에 가려서 안보이는데 가운데 거북이를 기르는 작은 풀이 있다
바깥에서 보이는 까페의 네온사인 간판. SS를 조절해서 간판만 보이게.. ㅎ
실내 말고도 두 곳의 실외 테이블이 있다. 평일 낮에 날씨 좋을때 오면 햇볕 쬐기 딱 좋은 곳이다
m42 55mm MF, 이제 수동 초점으로 인물사진 찍는건 매우 익숙해 졌다. 생각보다 빠른 스파이샷?을 실현 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Fuji 23mm AF, 55mm 비교 화각
커피 한잔과 달고나 라떼로 주문을 했는데.. 진짜 달고나를 얹어 나올줄은 몰랐네..사실 여기는 커피를 즐기기위해서라기 보다는 주로 브런치를 먹으러 오는 편인데 이미 저녁을 먹고와서.. 오늘은 음료로만 ㅎ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