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 그리고 할로윈 플리마켓
10월 29일 토 먼저 이태원 압사사고로 인해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주변 유가족 분들의 마음이 빠르게 치유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가족은 아직도 커트 파마 염색 등등의 두상 관리를 수지에서 하고 있다. 머리 한번 하려면 두시간을 달려가야 하지만 그래도 워낙 잘해주시고 저렴하게 해주셔서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포기할 수 없다..ㅎ 그 핑계로 옛날에 살던 동네도 돌아보고.. 조금 일찍 가서 광교 호수공원을 둘러보고 머리를 하고.. 나와 아들은 커트, 아내는 염색.. 마침 숲속마을에서 할로윈 플리마켓을 하길래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다. 앞서 글 머리에 언급한것처럼 이날 이렇게 둘러보고 집에와서 자고 일어나보니 이태원은 난리가 나 있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으로 채워가는 취미생활
2022. 10. 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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