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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의 여정이 모두 끝나고 집으로 가기 전에 군산을 들렸다 가기로 했다.

 

군산은 예전에도 한번 왔던 곳이라 사진찍을 곳이 많다는(헤헤..) 사실을 알았기에 기뻤으나

날씨가.. 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화이트발란스 노출 실패다. 앞으로 스냅은 무조건 auto auto auto 다
8월의 크리스마스.. 심은하 님..
분명 카메라로 수평선을 맞춘 것 같은데.. 길이 왜 우상향인지.. 지형이 원래 그런가.. 지금보니 건물은 좌상향이네..
여기는 군산 고택. 손은 눈보다 빠르다는 고니와 평경장 어르신이 생각나는 군..
아쉽게도 이제는 들어가 볼수는 없다
근데.. 저 뒤에 나무에 열린건.. 참다래인가? 나무에서 열리는 건지도 몰랐음
고우당 가는 길
고우당
고우당 내부 정원
고우당 정원 연못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역.. ?
아쉬워서 무령왕릉도 들렸는데 국사교과서에서 봄직한 사진을 찍어버렸네..
무령왕릉 벽화... 용?
이건 전주에서 출발하기 전에 사먹은 오선모 김밥. 당근 맛남... 아내가 가게 들어갔는데 당근이 수북히 쌓여있어서 깜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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