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사진 정리#3 - 부산의 산동네

앞서가는 농어촌 부산의 산동네

공기좋고 전망좋고

눈내리면 모든 교통이 마비될 것 같은 산복도로 위에 있는 오래된 동네 - 다행이 부산에는 눈이 내려도 쌓이지 않는다.

어머니 심부름으로.. 잠깐 어딘가 가는 중. 동네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한컷.. 여기 산동네도 개발이 한창이다

족히 40년은 되어 보이는 가게와 간판. 쌀상회라.. 슈퍼마켙 역시.. 이제는 보기 힘든 간판이다

어머니가 주신 미션을 수행하러 골목길을 지나지나..

동네에서 제일 높은 곳.. 어찌보면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맞네

헐! 바다뷰다

도착한 집에 달린 쓸쓸한 가로등.. 근데 가로등이 매우 낮게 달려있다. 집이 높이 있는 거겠지?

거의 동네 최고층

제법 수령이 되어 보이는 듯한 나무가.. 그 집 보다 낮은 곳에 있었다.

미션을 수행하고 내려와서

나중에 지명을 들었는데 까지고개라고 한다. 신림동 까치고개는 가봤지만.. 부산의 까치고개는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