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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20일

 

이 많은걸 도대체 언제 다 둘러본담..

너무 많다 ㅎㅎ

 

월정교와 수면에 비친 모습. 경주는 동궁과 월지(구 포석정)도 그렇지만 수면에 비치는 고건물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밤에
그리고 벌써 축쳐진 아들의 어깨.. 오늘은 어디까지 걸어야 하는지를 어깨로 물어보는 것 같다
교촌치킨의 발상지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경주는 땅파면 모두 유적이라는 소리가 있다. 들판에 널린 능을 보라. 까페도 능(무덤) 뷰 까페가 즐비..
대릉원은 단풍이 한창이다
석약을 바라보며 조리개를 최대로 조여서 찍어보았다. f22, 왼쪽은 SS 250s, 오른쪽은 SS 100s
첨성대는. 교과서에서 본 그대로다

 

황남길 경양식집.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을 가지 못해 모두들 망연자실하다가 찾아들어가서 먹었는데.. 매우 괜찮아서 놀랐음. 이날 평일이어서 몰랐는데 주말에 황남길 가보고 깜놀했다. 경북지역 청춘남녀는 모두 여기서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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